【감성여행지 화천여행, 미켈란젤로전】

2014. 2. 18. 06:30여행지/강원도

바로 옆에 자리한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전에 왔습니다. 이곳 역시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미켈란젤로의 흉상입니다.

 

 

저는 미술 쪽은 영 문외한입니다. 물론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다 모작입니다.

하지만 이런 전시를 볼 수 있다는 것도 나름의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다비드상이지요.

 

 

올려다 본 다비드의 모습입니다.

 

 

이 작품은 너무도 유명한 로마 피에타 이지요.

 

 

켄타우르스의 전투라고 합니다.

 

 

거장의 어록이 말하려는 의미를 곰곰이 되새겨봅니다.

 

 

토루소라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어원 된 조각용어라고 하더군요.

 

 

술 취한 바커스랍니다. 역시나 술잔을 들고 있습니다.

 

 

계단위의 마돈나입니다.

 

 

죽어가는 노예라는 작품입니다.

 

 

사진으로 표현해 놓은 모습입니다.

헌데 자세히 들여다봐도 죽음의 공포나 두려움은 없고 마치 고요한 평화가 찾아든, 그런 느낌을 받게 해주었습니다.

 

 

론다니니의 피에타라는 미완성작 이랍니다.

 

 

다윗의 머리 모습입니다.

 

 

가까이 담아보니 정말 눈이 살아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조각하는 기구와 판의 모습도 있습니다.

 

 

토루소 가디라고 합니다. 이것의 원형은 기원전 2세기 그리스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또 하나의 어록을 만납니다.

‘조각하는 일은 쉬운 일이다. 표면을 보지 않고 내면을 보면 된다.‘

이 말에서 조각을 다른 어떠한 단어로 바꾸어도 무방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르네상스 장인들의 공방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입니다.

 

 

보면서도 잘 판별이 되지 않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옛날식 이젤인가 봅니다.

 

 

이런 모습은 영 생소하기만 합니다.

 

 

이곳은 그림을 그리는 화실로 보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진열장도 있었습니다.

 

 

조각을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의상을 입혀놓은 모습도 보입니다.

 

 

성당의 모습인데 그림으로 표현해놓은 모습입니다.

 

 

이번엔 그림들이 등장을 합니다. 아이를 목욕시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정말 멋진 작품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뉴도라고 하더군요, 많은 그림이 천지창조의 부분이라 합니다.

 

 

볼로나의 성모입니다.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 아담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조물주의 모습이구요.

 

 

힘이 없어 보이는 아담의 손가락에 조물주께서 생명력을 불어넣기 직전의 모습이라 생각했습니다.

 

 

두 천사랍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천사와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에 가득 찬 시선을 바라보니 약간 섬뜩했습니다.

 

 

아마도 천사의 모습은 아닐 런지요.

 

 

조물주로 보입니다. 아주 근엄함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아마 악마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각 기아한 형상의 악마들이 수도자를 공격하는 형상입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 하구나 라는 느낌이듭니다.

 

 

카쉬나 전투라는 그림입니다.

사람과 말의 눈을 보면서 이렇게 표현을 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한 바퀴 다 돌아보고 기념품샵이 있는 곳입니다.

500년이 넘는 과거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작품들,

비록 모작으로 만나긴 했지만 정말 좋은 배움과 느낌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특히 그의 어록에서 말했던 것들이 바로 이러한 위대한 작품을

남기게 된 거장의 신념이라 다시 한 번 되 뇌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