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생각

2010. 6. 30. 13:17간이역

 

 

동그랗게 아로새겨진 친구들과 그의 가족들......

고등학교시절 만나, 50을넘긴 지금까지 소중한 우리의 만남은 이어지고......

지금은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친구도 있다.

잘나가는 친구도있고 어렵사리 살아가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우린 동무다.

그저 하늘이 우릴 갈라 놓을지라도, 남아있는자의 추억에 존재하는 

우리는 동무다.

차츰 그들과의 이야기를 나의 제2의 공간인 블로그에 남긴다.

동무생각이란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