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속초로~ / 카페 곳;】
집으로 가기 전, 아내가 커피나 하자며 찾아간 곳; 이란 카페입니다. 사천진 진리해변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내는 커피와 빵이 맛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정직하게, 신선하고 맛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전에 그냥 지나친 곳인데, 다시 찾게 된 것도 인연이겠지요. 당근케익,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아내의 빵에 대한 안목이 있습니다. 루프탑 옥상에 올라오면 이런 모습입니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동해바다를 감상합니다. 그리고 천국의 계단처럼 저런 모습을 만납니다. 이런 모습은 보기는 했지만, 직접 올라보기는 처음입니다. 아내가 아주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역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좋습니다. 엄마와 딸, 대부..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