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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떨결에 속초로~ / 카페 곳;】

    집으로 가기 전, 아내가 커피나 하자며 찾아간 곳; 이란 카페입니다.    사천진 진리해변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내는 커피와 빵이 맛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정직하게, 신선하고 맛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전에 그냥 지나친 곳인데, 다시 찾게 된 것도 인연이겠지요.    당근케익,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아내의 빵에 대한 안목이 있습니다.    루프탑 옥상에 올라오면 이런 모습입니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동해바다를 감상합니다.    그리고 천국의 계단처럼 저런 모습을 만납니다.    이런 모습은 보기는 했지만, 직접 올라보기는 처음입니다.    아내가 아주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역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좋습니다.    엄마와 딸, 대부..

    2025.06.06
  • 【얼떨결에 속초로~ / 아야진해변】

    아야진 모래사장 따라 천천히 걸어봅니다.    파도가 이끄는 대로 시선을 옮겨봅니다.    보는 이는 외롭게 보여도 하는 이는 결코 외롭지 않은 것이 낚시이지요.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 놓은 작품도 바라봅니다.    파도와의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는 곳이지요.    거침없이 달려온 파도는 먼 바다의 이야기를 이렇게 전하곤 합니다.    바다를 지키는 돌거북은 늘 그 자리에 있네요.    파도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 먼바다로 향한 바위의 피부들은 오늘도 떠나고 있겠지요.    해서 이리 평평해진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파도의 유혹에 떠나간 모가 났던 곳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겠지요.    아니면 이대로 멈춰선 채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어쩌면 둘 만의 약속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2025.06.04
  • 【얼떨결에 속초로~ / 하조대 들려 아야진으로】

    어딜 굳이 가려고 나선 것이 아니기에 대충 해안선 따라 올라가보기로 하고 하조대에 왔습니다.   휴휴암에 비해 하조대해변은 거친 파도가 일렁입니다.   인적 드문 겨울바다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바다가 뭐라 이야기하지는 못하지만, 말을 건네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하조대 등대전망대인데, 아내는 별 관심이 없답니다.    해서 그저 바다만 이리저리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마치 겨울바다의 묘함에 이끌리듯이 말입니다.    아내는 양양비행장에서 날아오른 비행기에 더 관심이 가는 모양입니다.    좀 더 위로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아야진해변에 도착하니 그래도 사람들 모습이 보입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해변 아야진, 그래서 더 자주 찾는 것 같습니다.    아내는 그냥..

    2025.06.02
  • 【얼떨결에 속초로~ / 어촌마을 섭국】

    아내가 이젠 밥을 좀 먹자고 하면서 추천한 곳은 휴휴암인근 인구항에 위치한 어촌마을물회섭국집입니다.    장독대를 보면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죽도해변 쪽은 서핑 성지이기도 하지요.    바깥모습과 달리 내부는 상당히 모던한 느낌입니다.    이른 점심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작은 솟대도 충분히 희망적이지요.    벽을 장식한 작품들도 좋아 보입니다.    아내가 섭국과 회덮밥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웨이팅 안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손님들이 많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음식이 나오고~ 입가심으로 먹으라고 작은 인절미도 있더군요.    밥을 아주 조금 담아줍니다, 하지만 더 가져다 먹을 수..

    2025.05.30
  • 【얼떨결에 속초로~ / 휴휴암】

    속초 보증보험연수원을 예약했는데, 간다는 사람이 없어 얼떨결에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속초로 방향을 잡고 올라가다가 휴휴암에 들렸습니다.    동해의 바람은 늘 거칠기 마련이지만 햇살만큼은 참 좋았습니다.    평일 오전이다 보니 사람들도 별로 없고 여유롭게 돌아보기로 합니다.    여기는 범종각 종을 누구나 칠 수 있기에 늘 종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사진 찍는 이와, 합장한 이의 모습이 함께 보입니다.    언제나 자비로운 해수관음보살의 모습이 편안합니다.    불경을 가지러 떠난 삼장법사의 모습일까요?    도열한 나한들을 자세히 보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런 두 얼굴의 모습도 있음을 이번에 제대로 보았습니다.    너른 바위에도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내가 산책 삼아 바다까지..

    2025.05.28
  • 【제주 여행 / 아침 먹고 집으로~】

    아침을 먹기 위해 주변을 돌아봅니다.    아내가 대충 보더니 은빛식당으로 들어가잡니다.    집밥정식이면 아침으로 제일 좋지요.    통문어해물탕이란 메뉴도 있네요. 술 마시기 좋겠습니다.    아침이라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녁에 복지리를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백반 한 상, 이렇게 차려집니다.    두부가 들어간 제육볶음, 투박해 보여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된장국은 아침의 깔깔한 입안을 달래줍니다.    고등어구이도 한 토막 나왔습니다.    아침밥 잘 먹고 공항으로 와서 잠시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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