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의 야생화들-10】

2011. 4. 21. 12:10접사를 해볼까?

'풍로초'의 꽃모습을 로우앵글로 잡아봤습니다.

 

 

노란꽃에서 꿀이 흘러나올것 갔습니다. 산괴불주머니.

 

 

살포시 내민 꽃의 수줍은 미소에 봄바람이 머물다 갑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우리의 야생화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잊고 살았던 아름다움에 대한 재 발견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색과 모양, 감탄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큰 꽃 속에는 황금꽃술이 자라고 있습니다.

 

 

 새로이 움을 틔우는 생명의 신비가 느껴지더군요.

 

 

작은 가지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 왔습니다.

 

 

선명한 노란색에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조그만 '아기별꽃'이 곱게 피어있습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이렇듯 앞다투어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마치 만들어 놓은 것같은 질감이 느껴집니다.

한나절 우리꽃의 모습에 흠뻑 취해본 나들이 였습니다.

사람의 발길도 아직은 뜸하더군요.

한번 산 입장권으로 한달안에 다시 갈 수 있으니 5월에 피는 꽃들을 보러

다시 한번 가보려 합니다.

4월 30일 부터 이틀간 가평 자라섬에서 우리꽃 전시회가 있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어찌 될런지 모르지만 시간이 된다면 가보려 합니다.

우리꽃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