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으로 / 젊은달와이파크 # 1】
2025. 3. 12. 06:00ㆍ여행지/강원도
지난해 8월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 휴가고 뭐고 다 포기하고 있는데,
딸 아이들이 삼척 쏠비치를 예약했다고 해서 우리부부는 먼저 영월로 떠났습니다.
단천님 블방에서 만났던 젊은달와이파크에 왔습니다.
이곳도 강릉 하슬라 아트와 같은 곳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형물 내부에 들어오니 더위가 조금은 덜 합니다.
이쪽을 보고 찍는 것이 포토존입니다.
아내가 조금 다른 느낌으로 포즈를 만들었습니다.
붉은 길을 따라 입구로 향합니다.
복원된 청허루의 모습입니다.
흰색건물과 붉은 구조물이 대비를 이루는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와 잠시 더위를 식혀봅니다.
목재구조물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모든 구조물이 작품입니다.)
이렇게 틈을 통해 햇살이 들어오는 느낌이 좋습니다.
너무 더워서 아내가 걱정되었는데, 느낌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영월의 추억도 만들어봅니다.
꽃으로 치장된 곳도 있습니다.
이리 해 놓았으니, 사람들이 좋아할 밖에요.
하지만 작품이기에 조심스레 돌아보는 것이 맞지요.
이런 나무작품도 충분히 느낌이 좋았습니다.
해서 이렇게 추억 만들기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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