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이이남스튜디오카페】

2024. 8. 12. 06:00여행지/전라남도

양림동에 있는 이이남스튜디오카페에 왔습니다.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인상적인 모습니다.

 

 

예술작품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만들어주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유리창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마주한 눈동자, 한결 더 강렬합니다.

 

 

이이남스튜디오 미디어아트 뮤지엄입니다.

 

 

눈과 카메라 렌즈의 차이가 실감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눈으로 따라잡기도 어려운데, 렌즈는 이 정도만 담아줍니다.

 

 

아내와 함께 일단 커피의 시간을 즐겨봅니다.

 

 

음료를 다 마시고, 다시 예술의 시간으로 떠나봅니다.

 

 

이렇게 바라보는 것도 나름 좋은 느낌이 있습니다.

 

 

물 위에 떠있는 맷돌? 신비한 기분을 만들어줍니다.

 

 

거울을 통해 바라보면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작품을 감상하며 차 마시는 기분은 특별하지요.

 

 

이런 복합적인 구성이 이곳을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아내가 좋은 곳을 만났다고 합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양림동 모습입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저런 2층집이 있다는 것, 의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