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가볼만한 곳 / 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에서 올려다보면 성공회강화성당이 이렇게 멋지게 보입니다.

 

 

어라??? 문이 굳게 닫혀있는 것으로 보아 여기 역시 들어가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해서 담장 옆 쪽문으로 갔더니, 코로나19로 개방을 중단한다고 써있습니다.

 

 

담장 위를 통해 살짝 바라 보기로 합니다.

 

 

전에 직장 워크샵 때 강화도에 와서 여길 잠깐 들렸었는데,

‘십자가 달린 절이다.’ 라고 해서 헛웃음이 나왔던 생각이 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런 모습만 봐서는 누가 성당이라 생각 하겠습니까?

 

 

그래서 설명문이 있고, 안내문이 있는 것이지요.

 

 

초창기 성당은 우리전통문화와의 소통을 위해 이런 성당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시 성당 정문을 바라보고 아래 쪽 용흥궁공원으로 내려갑니다.

 

 

우리 전통한옥지붕에 십자가가 있는 모습입니다.

 

 

이쪽은 성당 끝자락이 있는 곳의 모습입니다, 아마 사제관 건물로 알고 있습니다.

 

 

공원 한쪽에 있는 강화3.1독립운동기념비입니다.

 

 

강화군 독립유공자분들 모습입니다.

얼굴 없는 독립유공자, 이사국님, 장상용님, 황일남님, 세분은 태극기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강화이야기투어, 느낌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