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11/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 5】

2019. 2. 20. 06:00여행지/해외

이런 대규모의 테마파크를 접하면 대단하다는 반응과 신난다는 반응이 있지요,

전자는 우리에게는 없다는 부러움의 느낌이고 후자는 세상에 이런 곳에 내가 있다는 기쁨이지요.

 

 

아무래도 산업화 시대를 살아온 세대와 지금의 세대는 다르기 마련인데,

젊은이들에게 저런 신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못해주는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물론 이런 대규모 위락시설이 전부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즐길 줄 알아야 열정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매력 있네요, 거꾸로 타는 롤러코스터, 저도 한번 타보고 싶은데, 젊은이들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하겠지요.

 

 

이런 곳을 경험한다는 것은 단순히 놀러 다닌다는 의미로만 해석하지 말고 경험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미니온파크를 경험한 젊은이는 무엇이 젊은 층의 need를 충족 시키는가를 더 잘 알기 때문입니다.

 

 

유니버셜 퍼레이드가 시작된 모양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런 퍼레이드는 테마파크의 또 다른 즐거움이지요.

 

 

큰 아이도 일전에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퍼레이드를 봤지만, 이 퍼레이드가 더 대단하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겠지만, 규모나 짜임새를 봤을 때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웬만한 요소를 다 지니고 있는 곳, 이런 부분은 벤치마킹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곳을 많이 접하고 느껴본 젊은 층의 의견과,

행정적인 업무만 다뤘던 공무원의 견해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주 고객인 젊은이들의 경험과 느낌이 절대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