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42 / 지리산 성삼재휴게소】

2017. 11. 29. 06:00여행지/전라남도

구례에서 노고단길을 따라 오르다 만난 수도암과 갈리는 길에 있는 대가람비 입니다.

 

 

시암재휴게소에 잠시 멈춰 주변을 돌아봅니다.

 

 

지리산의 여러 모습들을 바라봅니다.

 

 

시암재휴게소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개선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당시에 화장실 문짝이 떨어져 있고 악취가 나서 좀 거시기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쪽으로 조금 오르면 성삼재휴게소 입니다.

 

 

휴게소 주차장이 꽉 차서 경찰의 안내에 따라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휴게소로 향합니다.

 

 

성삼재휴게소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노고단을 오르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거쳐왔던 시암재휴게소가 멀리 보입니다.

  

 

잠시 쉬면서 노고단에 오를까 말까 고민합니다. 결국 집사람 다리와 시간을 고려해 잠시 머물고 떠나기로 합니다.

 

 

멀리 구례의 주변 모습이 보입니다.

 

 

웅장함을 자랑하는 지리산을 이리 가까이 본것도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하는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산은 거기 그대로 있는데, 저는 너무 멀리 와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내와 성삼재의 추억을 남기고 정령치를 향해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