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38 / 특별한 숙소 마리나무인호텔】
2017. 11. 10. 06:00ㆍ여행지/전라남도
숙소 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한 여수 마리나 무인호텔입니다.
검색하면 마리나로 나오지 않고 마니라로 나옵니다.
봉산동 게장거리 쪽인데, 모텔 밀집지역입니다.
어지간하면 잠자리 소개는 별로 하지 않는 편인데, 숙소가 깔끔하니 재미있더군요.
집사람 역시 호텔을 제외하고는 특별함이 있다고 괜찮답니다.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 쓴 흔적이 있답니다.
일체형PC도 어지간한 모텔에서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욕실도 거실에 있어 별스럽기도 합니다.
입욕제도 구비해 놓았습니다.
집사람이 아주 깔끔하고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TV도 대형에 화질도 아주 좋았습니다.
사전에 예약한 때문에 이 준 특실을 6만원에 묵을 수 있었지만, 징검다리 연휴라는 특별함에 값이 배로 올랐더군요.
여수에서 하룻밤 더 묵어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올라가는 길에 머물 수 있는 곳을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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