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온천여행 # 1】

새해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응원합니다 ^^

온천여행은 언제가 좋을까? 

 대부분 추운 겨울을 떠올리지만 사실 온천은 몸이 좀 찌뿌등 하다든지 푹 쉬고 싶을 때가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집사람 컨디션이 영 아니어서 충주로 향했습니다. 맨 먼저 들른 곳은 고구려비전시관입니다.

 

 

우리의 역사에서 가장 강성했던 국가 고구려,  하지만 남한에서는 그 시대의 유물을 쉽사리 만나기 어렵습니다.

 

 

해서 중원이라 일컬어진 충주 땅에 남아 있던 고구려비의 흔적을 찾아왔습니다.

 

 

건물이 컨테이너를 연상 시키지만 제 안목으로는 비석을 표현하기 위해 이런 디자인을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복도를 지나며 바라본 모습입니다.

 

 

황조가가 새겨진 도자기입니다.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의 모습도 있습니다.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던 찬란한 고구려의 기록이 이렇게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세계최초의 철갑무사인 개마무사의 모습입니다. 철갑무장은 서양보다 무려 천년이나 앞서있었다고 합니다.

 

 

고구려 고분 중 가장 웅대하다는 장군총의 축소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고구려비석에 대한 설명입니다.

 

 

사신도의 호위를 받고 서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필히 방문하시어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장수왕의 꿈 고구려의 남진과 충주 고구려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구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관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