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3 / 목포명소 갓바위】

2017. 5. 29. 06:00여행지/전라남도

목포여행 오면 꼭 보리라 했던 갓바위가 있는 목포 앞바다를 찾았습니다.

 

 

목포유람선 스타마리너가 보입니다.

 

 

갓바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모습 참 좋지요, 바다와 소나무는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끝에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영산강하구둑 입니다.

 

 

초입부터 예사롭지 않은 바위가 나타납니다.

 

 

갸웃한 모습이 마치 사색에 잠긴듯한 모습입니다.

 

 

각도를 달리해 보면 조근 조근 이야기 나누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마치 부부의 정담을 나누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시각입니다.

 

 

이 각도에서 보면 독수리 같기도 하구요.

 

 

명물 산책로라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주는 바다를 역광으로 담아봅니다.

  

 

바닷가 이런 모습은 무언가를 그리워하게 해줍니다.

 

 

바닷바람 맞으며 자연산굴을 까고 계신 모습은 바로 삶의 현장 입니다.

 

 

산책로 출구를 찾지 못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자연의 신비는 오늘날 이런 모습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앞으로 먼 훗날에 어찌 변할지는 모릅니다.  만일 이 기록이 남아있을 수 있다면 비교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