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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안녕 하시지요 초당 고부 순두부 잘 봤습니다 행복한 일욜 되십시요 나이⋯
  • 좋은 포스팅 편하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안녕하세요? 입춘대길,봄을 시작하면서 한 해에 좋을 일을 뜻하며 건양다경⋯
  • 21공감요 초당명가의 두부 요리가 맛나 보입니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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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63)

  • 【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23 】

    전에 왔다가 휴일인 바람에 들리지 못했던 곳에 왔습니다. 바로 성산일출봉 소봉식당입니다. 일본가정식 음식과 퓨전일식요리를 하는 곳입니다. 걱정이 앞섭니다. 이런 쪽 음식에 대해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은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 이라서요. 하지만 여성분들은 이런 분위기나 특별한 음식에 대해서는 끌리기 마련이지요. 셰프끼리에 나왔던 요리사의 음식이니 일단 먹어보기로 합니다. 일단 건배로 목을 축이고봅니다. 한치튀김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의 한치는 부드러운 맛이 안주로 그만입니다. 해물돈부리랍니다. 딱새우장과 연어가 적당히 올라가 있더군요. 셰프가 추천하는 오늘의 특선입니다. 전복장과 밥이 이렇게 나옵니다. 실은 해물탕은 기대하고 간 것인데, 급 끓여온 홍합탕으로 국물을 대신합니다. 이건 순전히 제가 좋아서 시킨 ..

    2017.02.17
  • 【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22 】

    태흥리에서 맥심과 함께 조형물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섭지코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늘색이 그래서 하얀등대가 묻혀버리네요. 저 섭지코지 선들의 높이가 60m라고 알려주니 다들 놀라더군요. 다시 봐도 좀 아닌 모습입니다. 맑은 날 볼 수 없었고 느낄 수 없었던 무언가가 앵글을 통해 가슴으로 들어옵니다. 저 넘실대는 파도의 사연을 느껴봅니다. 그리운 흑백바다를 만들어봅니다. 바람과 비가 서서히 고개를 들어도 제주의 추억은 계속됩니다. “두 사람 뭐하는 거야 하나 둘 했으면 셋 넷도 해야지.” 확실히 흐린 날의 색감은 부드럽고 좋습니다. 한기를 달래기 위해 숙소로 왔습니다. 성산일출봉이 잘 보입니다. 신축건물이라서 아주 깔끔하고 넓어서 좋습니다. 잠시 짐을 풀고 저녁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성산 해변가에 있는 ..

    2017.02.13
  • 【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21 】

    세연교와 새섬을 가려다가 차를 댈 곳이 없어 그냥 큰엉해안경승지로 왔습니다. 여기 역시 파도가 엄청났습니다. 갯바위 포인트가 얼마나 좋으면 이런 날씨에도 갯바위에 서있네요. 큰엉을 상징하는 표지석으로 왔습니다. 역시 낚시꾼은 못 말립니다. 파도의 울음소리가 실감나게 들려옵니다. 가까이 가기도 겁나서 좀 떨어져 담아봤습니다. 가파른 해안절벽이 이어진 모습이 흐리고 거친 파도가 있는 날은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자유시간입니다. 다른 시선으로 담아봅니다. 셀카봉으로 지휘하는 옆 지기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다소 고전적이긴 해도 이렇게 제주의 추억이 만들어집니다. 저 역시 빠질 수 없지요. 어느새 저곳까지 내려갔는지. 역발산기개세, 하지만 저 바위는 지금도 그곳에 있습니다.

    2017.02.10
  • 【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20 】

    외돌개에서 황우지해변으로 가다가 보면 돌출된 곳이 나옵니다. 서귀포 칠십리 노래비가 있는 곳입니다. 황우지해변 쪽을 바라보면 신선바위 선녀탕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점프 샷 한다고 열심입니다. 기운도 좋으셔. 하늘로 날아오를 기세입니다. 역시 부부일심동체입니다. 아마 제주도 추억 중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일겁니다. 연사로 찍은 모습을 확인 중입니다. 가면서 바라본 신선바위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파도가 대단합니다. 황우지해변 12동굴진지 쪽은 인적이 끊겼습니다. 여기까지 물이 들어오지 않아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범섬을 바라보며 황우지를 떠납니다.

    2017.02.06
  • 【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19 】

    아점을 먹을 겸 들린 곳은 이중섭 문화거리 언저리에 있는 평양면옥입니다. 원래는 산방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그곳은 온면이 없어서 이곳에 왔습니다. 그냥 고기국수만 먹지 역시 술 엮으려고 녹두빈대떡도 시킵니다. 고기 맛이 참 부드럽고 좋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와 식당주인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있더군요. 황우지해변을 가기위해 외돌개부터 들렸습니다. 단연 돋보이는 우비부부의 모습입니다. 저 폭풍의 언덕에 석양빛이 내려오면 아주 근사합니다. 비가 그쳤어도 우비는 계속 입고 있네요. 샤프란이 피어있었습니다. 신기한 벌레도 함께 있더군요. 중간쯤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다들 작품사진 만들고 있습니다. 멀리 세연교와 새섬이 보입니다, 저 새섬 한 바퀴 돌 수 있을는지. 범섬이 오늘은 외로워 보입니다.

    2017.02.03
  • 【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18 】

    즐거운 명절, 행복한 명절 보내셨겠지요. 제주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모슬포항에서 가파도행 배편을 문의하니, 못 나올 각오 하고 들어가랍니다. 해서 포기하고 해안선 따라가기로 변경했습니다. 지난밤 보냈던 숙소가 보인다고 좋아합니다. 송악산 들어가기 전에 있는 도로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경치가 좋다고 좋아들 하십니다. 이렇게 담아주는 자체가 제겐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요. 오로지 이 도로 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어서 현지인들은 이른 아침 이곳에 차를 세우고 음악과 커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흐린 날의 제주바다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송악산 바람의 언덕으로 향하다 보면 일제동굴진지가 있지요. 제주의 어느 곳을 가도 그 잔혹한 흔적들은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에..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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