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 그리우니 카페】
지난 1월의 주말(설 연휴)에 강릉을 향했습니다. 즐겁게 여행도 끝내고 사진을 PC에 옮기려고 하는데~~ 메모리카드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게??? 소위 메모리카드가 뻑? 이 난 것입니다. 고심 끝에 아내와 제 폰에 있는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보기로 합니다. 어느 정도 사용한 메모리카드는 미련 없이 교체를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평창눈꽃축제를 잠깐 스케치 한 부분도 그냥 없어지고 강릉의 한 카페로 온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길을 잡아준 그리우니 카페입니다. 큰 카페는 아니지만, 한옥카페로 되어있고 외관과 분위기 모두 좋습니다. 창가에 앉아 장독 안에 뭐가 들었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그리고 가까운 강문해변도 가보자고 일정도 상의합니다. 아내가 먹어보라고 한 수제땅콩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커피입..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