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 새만금홍보관】
부안일정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새만금홍보관입니다. 독특한 구조의 건물은 언제나 좋습니다.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안쪽 방조제의 모습입니다. 전주에서도 못 먹었던 전주초코파이를 이곳에서 맛 봅니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새만금사업 이었지요. 정감록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지만, 도읍, 수도를 옮기는 것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미래의 설계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33.9km,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1992년의 모습. 그리고 2021년의 위성사진 모습에서 확연히 비교가 됩니다. 새만금의 청사진입니다. 이렇게 조성되려면 많은 예산과 시간이 걸리겠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미래도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드론사..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