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제주도

【제주 여행 / 카페 루브린라운지 #2】

나이가사 2025. 4. 30. 06:00

간단히 요기도 했겠다, 비밀의 정원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아내의 촉 대로 과거 밀감 밭이었던 곳입니다, 창고를 통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작은 오솔길도 나옵니다.

 

 

이곳은 살짝 들어간 위치 때문인지, 동백꽃이 아직 입니다.

 

 

아내와 둘만의 정원을 거닐 듯, 여유로움이 좋았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여행 중입니다.

 

 

이곳은 동백꽃의 유혹이 충분할 것 같은 곳입니다.

 

 

아내는 이런 느낌이 좋다며, 셀카연출을 이어갑니다.

 

 

다른 곳의 동백꽃이 지려고 할 때쯤이면, 이곳은 더 멋질 것 같습니다.

 

 

동백 포레스트에 비해 꽃이 덜 피어난 모습입니다.

 

 

거울이 있는 곳인데, 동백꽃 흐드러지면 멋진 배경을 만들어줄 곳입니다.

 

 

작은 연못도 있고 분수도 있습니다.

 

 

차 한잔 마셔가며 물멍 때리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이리저리 돌아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네요.

 

 

우리부부가 나갈 때쯤 다른 사람들이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섰습니다. 차 한잔의 산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