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강원도

【아내와 여행 / 주문진 방사제】

나이가사 2025. 3. 3. 06:00

주문진으로 올라가는 해안도로에서 이런 모습도 만납니다.

 

 

차를 잠시 멈추고 주문진 바다 쪽을 바라봅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다’ 도돌이표 같으면서도 만고의 진리입니다.

 

 

조금 더 올라가다, 도깨비 촬영장소인 방사제에 왔습니다.

 

 

시원한 동해를 바라보며, 그 동안 지나가기만 했던 곳에 머물러보기로 합니다.

 

 

가족여행 오신 분들 모습입니다.

 

 

햇살은 따갑지만 동해의 바람이 아주 시원합니다.

 

 

아내가 다른 사람들이 앵글에 들어왔다고 다시 찍자는 것을 제가 더 좋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아내의 의견대로 사람들 나가기를 기다며 주문진항 쪽을 바라봅니다.

 

 

인기드라마의 위력은 이 작은 방파제를 삼척의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도깨비가 도깨비 신부에게 뭔가 주었다는데? 아내가 뭘 자꾸 달라고 하네요 ㅋ ㅋ ㅋ~

 

 

준비를 안 해 머쓱한 마음에 주문진 바다만 봤습니다.

 

 

아내의 사진 봉사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