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경상북도

【아내와 여행 / 청송 주산지 # 2】

나이가사 2025. 1. 20. 06:00

이 나무가 바로 주산지 왕버들입니다.

 

 

정말 표현하기 어려워서 흑백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아내가 롱다리 셀카를 시전합니다.

 

 

전망대 맨 아래로 각도를 잡아 봤습니다.

 

 

여기는 다소 추워도 겨울이 제대로 보일 것 같습니다.

 

 

색감 표현하기 정말 어렵더군요, 그리고 각도 잡기 난해합니다.

 

 

더 위에 있는 전망대로 가보기로 합니다.

 

 

싱그러운 녹음의 기운이 너무나 좋습니다.

 

 

대단합니다, 물에 잠겨있는데도 저렇게 싱싱하다니 말입니다.

 

 

이 왕버들은 물 속에서 죽지 않는 DNA가 있다고 합니다.

 

 

아내와의 추억앨범도 열심히 만듭니다.

 

 

이렇게 바라보니 왕버들의 모습을 좀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해서 다른 쪽 왕버들도 같은 방법으로 담아봅니다.

 

 

바람 따라 구름들은 어딘가로 떠나고 오기를 반복합니다.

 

 

이젠 거센 바람이 조금 익숙해 집니다.

 

 

나무 가지만 보면 고사목인데, 그 위로 싱싱한 생명력이 드러납니다.

 

 

자연의 신비는 바로 이런 것이겠지요.

 

 

아내도 너무나 신기한 모습들을 만났다고 이야기 합니다.

 

 

주산지의 특별함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내가 담아준 모습인데 바람 때문에 위축된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