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경상북도

【아내와 여행 / 청송의 밤】

나이가사 2025. 1. 13. 06:00

청송읍에 들어서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더 욕심 냈으면 낭패 볼 뻔 했습니다.

 

 

숙소 근처 청송 원조식육식당에 갔습니다. 꽃등심 먹기로 합니다.

 

 

깨끗한 아침 참소주, 저는 처음에 참 자만 보고 참이슬인줄 알았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고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줄 파김치가 반갑습니다.

 

 

아주 살짝 구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아내가 의외로 맛이 좋다며 1인 분 더 시켜 먹기로 합니다.

 

 

길 건에 청송파출소와 청송군 인재양성원이 있더군요.

 

 

숙소에서 바라본 청송교의 모습입니다.

 

 

왼쪽은 이런 청송의 야경을 보여줍니다.

 

 

이 하천이 용전천인데, 다음 포스팅에 나올 아침 모습이 완전 반전입니다.

 

 

주왕산에서 사온 주왕산막걸리로 청송의 밤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