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산악회/금병산 실레길 탐방 #1】

가을햇살 좋은 날, 김유정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총 동문산악회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목적지는 금병산 실레길을 걷는 것입니다.

 

 

참으로 고운 가을입니다, 가을연인이 더 다정하게 보이더군요.

 

 

김유정문학관을 담장 밖에서 바라보고 지나갑니다.

 

 

가을하늘과 단풍이 고맙게 어우러졌습니다.

 

 

가을이 주는 또 다른 느낌도 바라봤습니다.

 

 

산길로 접어들어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걸어봅니다.

 

 

이렇게 만나는 갈잎이 아름답습니다.

  

 

가을 길을 걷는다는 것, 참으로 좋습니다.

 

 

가다가 평평한 곳에 자리 깔고 점심 먹으며 즐거움을 높여봅니다.

 

 

가을이 만들어주는 여유가 햇살에 반짝입니다.

 

 

그저 가만히 앉아 머물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제 산은 내려가라 이야기합니다.

 

 

산 위에서부터 가을은 물가로 내려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