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볼만한 곳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더위도 피할 겸 찾은 곳은 한국조폐공사의 화폐박물관입니다.  길 까지 시원하고 멋진 길입니다.

 

 

건물 앞에 섰습니다. 양입제출(量入制出) 좋은 경구입니다.

 

 

주화역사관 입니다. 화폐의 기초 단위가 주화라 할 수 있겠지요.

 

 

근대주화 압인기라는데, 주화를 만드는 기계가 저리 큰지 처음 알았습니다.

 

 

주조의 편리성 때문에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거기서 유래된 것이 엽전이랍니다.  돈에 관한 속담들도 적혀 있더군요.

 

 

신안 앞바다에서 건져 낸 중국 주화입니다.

 

 

1988년 6월 22일, 화폐박물관 개관기념물이랍니다.

 

 

주화 형상 조형물인데 얼핏 보면 태양의 모습을 닮았는데, 사람의 손이 뭔가 의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운양 김윤식의 초상이 들어간 조선은행권 입니다.   중추원 간부를 지냈고 3.1운동에도 참여 했으니 참 묘한 인물입니다.

 

 

이 지폐를 써 보신 분 들도 계실 거고,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일원지폐, 오원지폐, 십원지폐, 오십원지폐, 백원지폐, 오백원지폐, 지금은 다 주화입니다.

 

 

지폐 앞면을 인물디자인으로 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우리의 지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세계각국의 지폐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신개념우표도 있는데 최우수 특이우표, 복합우표, 평판우표 등 처음 보는 모습들입니다.

 

 

각종 훈장들도 있어 특별함이 있습니다.

 

 

시원함 속에서 좋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길은 보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