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충청남도
【당진 가볼만한 곳 / 시선이 머무는 아미미술관 # 1】
나이가사
2018. 7. 4. 06:00
서산동부시장에서 아침도 먹고 장도 보고 가보고 싶었던 당진의 아미미술관에 왔습니다.
당진의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지요, 문지기와도 같은 이런 조형물이 반겨줍니다.
이곳은 순성국민학교 유동분교였던 폐교를 활용한 미술관입니다.
느낌 있고 시선이 가는 곳이 많은 이곳을 외부와 내부로 나누어 소개해 보겠습니다.
옛 운동장은 이런 멋진 잔디밭이 되어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이런 모습을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학교 창고였던 건물은 멋진 재 탄생을 했습니다.
작가가 머문다는 공간도 이렇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빗방울이 만든 문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예전엔 흔했고 생활에서 사용했던 추억의 그릇들도 있습니다.
실제 생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옛 물건이 주는 느낌은 바로 추억 창고였습니다.
어린 날 꼭 갖고 싶었던 책상, 저런 책상만 있으면 우등생 될 거라는 막연한 자신감……
창고였던 곳은 분위기 있는 카페로 변해있습니다.
오래 전 이름표만이 이곳이 어디였는지를 말해줍니다.
시간의 수레바퀴가 이렇게 생겼을까? 하면서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