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강원도
【테마여행/아름다운 해안선】 커피의 거리 안목항
나이가사
2016. 5. 2. 06:00
바다를 담은 커피, 강릉, 느낌이 있는 안목해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추억을 남깁니다.
이번 해안선 여행의 종착지입니다. 마음 같아선 화진포해변까지 가고 싶지만 목적한 바 까지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커피의 거리로 유명해진 곳이지요.
잠시 해변을 바라보며 쉬어봅니다.
나름의 구상을 지니고 출발했던 여행, 그 바다 이야기의 끝자락에 당도를 했습니다.
늘 생각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그 여행이 이제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여러분들도 구상하고 계신 테마나 여행주제가 있으시면 과감히 떠나보십시오.
수십 년 전 집사람과 왔었던 강릉해변, 다시와 함께 저 자리에 있었습니다.
집사람과 약속대로 실천함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잘 못 찍는 셀카지만 이렇게 남겨봅니다.
지금은 비록 강릉바우길, 해파랑길, 안목커피거리란 이름이 붙어있지만, 저와 아내에게 강릉은 강릉 그대로입니다.
여행을 완성시킨 보람을 아내와 함께 나누며 바다와 해변을 곁에 두었던 사랑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