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전라남도
【남도기행, 강진여행-미륵불교의 본산 남미륵사 #2】
나이가사
2014. 11. 17. 06:00
남미륵사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탑 위에 호랑이 등을 올라 탄 독수리가 있습니다.
용왕당(용왕전)이라는 곳이 있는 곳도 생소합니다.
시선을 돌리니 어마어마한 탑과 전각이 보입니다.
그리고 동양최대의 황동 아미타여래불상이 보입니다.
도무지 몇 층이나 되는 것인지, 정말 하얀 고탑입니다.(알아보니 33층 석탑입니다)
그리고 간신히 담은 12층일지 13층일지 석탑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웅장한 관음전은 처음 봅니다.
합장하고 있는 천수보살입니다.
복을 주는 포대화상의 모습도 있습니다.
쪼그리고 또 쪼그려서 두 탑을 담아봤습니다.
불이문을 통해 본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죄 짓고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지요.
참으로 웅장 하면서도 멋진 사찰입니다.
이렇게 사면보살로 만들어 놓은 모습도 처음입니다.
일일이 다 담아내지 못하였지만 느낌만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엄청난, 동양최대 황동대불 앞에 선다는 것도 상당함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올려다봅니다.
참으로 정교 하면서도 감탄할 모습들입니다.
이렇게 흑백의 조화로움도 만납니다.
이런 거대한 불상이 존재 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