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충청남도

【예산의 가볼만한곳, 추사고택-2】

나이가사 2012. 5. 29. 07:37

역시 집사람의 관심은 안채입니다. 부억이 희안하게 생겨서 좀 의아해 합니다.

부억 찬장이 다락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문이 보입니다. 이유는 우물이 집안에 있지 않고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담장에서 바라본 우물입니다.

 

 

왼쪽이 안채 오른쪽이 사랑채의 모습입니다.

 

 

안채를 끼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나옵니다.

 

 

사당의 모습입니다.

 

 

사당에는 문이 둘이 있습니다. 들어간 문이 아닌 다른쪽으로 나오면 고택의 다른쪽이 나옵니다.

 

 

이렇게 고택의 뒷태를 바라보는 것도 참으로 좋습니다. 우리의 한옥은 뒷태까지 아름답습니다.

 

 

안채와 사당에 시선을 머물러봅니다.

 

 

담장을 끼고 나있는 길을 바라보면 고텍의 측면을 보게 됩니다.

 

 

안채와 사랑채의 모습을 함께 담아봤습니다.

 

 

대문 옆 살구나무는 어느덧 녹색의 살구를 주렁주렁 달고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우물의 모습을 담아습니다.

 

 

고택과는 상관이 없다는 집...

무슨집인지 무척 궁굼하지만... 사유지인지라...

그리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천천히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추사기념관도 있고 근처에는 백송도 있으니 같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고택을 끝으로 고향길 예산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곳 외에도 슬로우시티 대흥이 있고 예당저수지도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면 이러한 곳도 소개해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