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 초당명가】

2023. 2. 3. 06:00여행지/강원도

아침을 먹으려고 아내의 지시에 따라 초당 고부순두부를 찾았습니다.

 

 

헌데, 명절 당일이다 보니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날은 문 연 집이 바로 맛집 입니다. 아내의 촉으로 찾아간 초당명가짬뽕순두부 입니다.

 

 

짬뽕순두부와 하얀 초당순두부를 먹기로 합니다.

 

 

건물이 깔끔하고 홀도 산뜻합니다.

 

 

제가 먹으려고 시켰는데, 두 번 떠먹어보니, 매운맛이 스멀스멀, 결국 아내의 몫이 되었습니다.

 

 

아내 말대로 힌순두부가 제게는 딱 입니다.

 

 

된장에 절군 고추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아내는 차츰 매운기가 스며든다면서도 다 먹었습니다.

 

 

제게는 역시 부드러운 맛이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