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는 설렁설렁 제주여행 #15】

2022. 4. 1. 06:00여행지/제주도

동백포레스트에 왔습니다. 일단 외곽부터 살펴보기로 합니다.

 

아내의 짐작대로 거의 끝물? 그래도 사람은 많이 찾아옵니다.

 

주변에 근사한 겨울나무 한 그루가 있어 담아봅니다.

 

살짝 높은 곳이 있어 내려다 보니 이런 모습이 펼쳐집니다.

 

하우스는 거의 감귤이나 열대과일을 키우는 곳이라 더군요.

 

제주의 동백이 언제부터 유명해졌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런 모습만 만나도 좋습니다.

 

원래 카멜리아힐은 유명했는데, 여러 곳들이 동백 숲을 개방하는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의견을 물어봅니다, 들어갈까요? 아내는 잠깐 고민 후, 다른 곳으로 가잡니다.

 

입장료는 4천원이랍니다. 동백을 만끽하기엔 너무 늦긴 했습니다.

 

바로 옆에 양씨중랑장공파 숭조추모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