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는 설렁설렁 제주여행 #12】

2022. 3. 25. 06:00여행지/제주도

잠시 월평포구에 들려 바라본 모습입니다. 목적은 커피집 찾는 것입니다.

 

강정포구를 지나 서건도가 보이는 올레길7코스가 있는 곳에 왔습니다.

 

전기 줄에 걸린 원숭이연은 바람이 불 때 마다 위태롭습니다.

 

테마카페 소담(소중함을 담다)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완전 식물원입니다.

 

요즘은 이런 테마가 대세라더니, 가는 곳 마다 식물이 있습니다.

 

좋습니다, 살아있는 식물과 함께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지요.

 

2층으로 올라갑니다. 3층이 목표였는데, 아내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3층으로 올라갔답니다.

 

2층은 이렇게 여유가 있었습니다.

 

저곳도 날이 풀리면 좋은 루프탑이 되겠더군요.

 

이런 모습에 휴대폰 안 꺼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창가에 앉아 바다 멍 하면서 커피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