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떠나는 겨울이야기 / 동해여행 # 9】

2021. 2. 22. 06:00여행지/강원도

아내에게 새벽산책 보고를 하고 망상해변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바로 망상해수욕장 드론촬영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살짝 고도를 올려 보니 망상해변 상가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방향을 틀어 동해보양온천호텔을 바라봅니다.

 

각도를 내리니 이런 모습이 잡힙니다.

 

좀더 높이 올라 바라보니 어제 저녁을 먹었던 한국관과 보양온천 육교도 잘 보입니다.

 

방향을 틀어 고속도로와 국도가 있는 쪽의 모습입니다.

 

제한고도 100m를 올려 바라봤습니다. 민둥산은 동해산불로 사라진 숲이 있던 곳입니다.

 

쭉 이어진 망상해변 설경을 이리 보니 괜찮은 느낌입니다.

 

자동차가 지나간 바퀴자국이 묘한 패턴을 보여주네요.

 

아직 서툰 초보비행이어서 천천히 한 장면씩 담아봅니다.

 

이 정도 고도면, 드론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기에 조종기 화면을 보면서 다뤄야 합니다.

 

20여분 드론비행을 끝내며 자동착륙을 시키며 담아봅니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하트가 기분 좋은 비행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