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담양 가볼만한 곳 / 한국가사문학관】

2019. 11. 29. 06:00여행지/전라남도

다시 가사문학관으로 돌아왔습니다.

 

 

구수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소나무와 인사 나눕니다.

 

 

소나무가 호위하듯 둘러진 연못과 정자가 옛 선비의 기품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조금 떨어져 바라봤는데, 역시 사진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입니다.

 

 

김성원선생의 작품을 옮겨 쓴 것이라고 합니다.

 

 

담양에서 지어진 가사 18편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관동별곡, 사미인곡 등과, 백발가, 효자가 등도 있습니다.

 

 

송강집이 있고 그 위로 서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읍청루(挹凊樓) 현판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도 담아두면 좋은 추억이 됩니다.

 

 

제2전시실 입구입니다. 사진으로 보아 소쇄원 같습니다.

 

 

맞습니다 제월당과 오곡문 현판이 있네요.

 

 

많이들 아시지만 행동은 그리 못하는, 해서 살아 효자 없다는 조홍시가(早紅枾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