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담양 가볼만한 곳 / 담양 맛집】

2019. 11. 20. 06:00여행지/전라남도

태양의 퇴근시간은 되었는데, 열기는 야근모드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숙소근처를 검색하니 추성로1205가 란 곳이 좋다고 합니다.

 

 

담양식 수제떡갈비와 돼지갈비가 유명한 모양입니다.

 

 

그저 흔한 대형음식점 정도로 알고 들어왔는데, 느낌이 좋습니다, 혼이 깃든 남도음식이라니 말입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 보이는 모습이 괜찮습니다.

 

 

돼지반 한우반 떡갈비를 먹기로 합니다.

 

 

떡갈비 나오기 전에 한 상이 차려집니다, 가운데가 시원한 묵사발 입니다.

 

 

가지조림과 토마토, 남도 묵은지, 그리고 노가리튀김에 양념이 올라간 음식입니다.

 

 

맛난 남도김치를 이렇게 보기 좋게 담아놓았습니다.

 

 

명이 장아찌, 그리고 파김치입니다.

 

 

처음에는 무엇인지 몰랐던 가지 튀김 입니다.

 

 

전입니다, 소스와 정말 잘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토마토를 이렇게 반찬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앞쪽이 한우, 뒤가 돼지떡갈비입니다, 맛 있습니다.

이 집은 천연발효액을 베이스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아내의 평으로는 음식의 맛이 깊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손님들도 거의 현지 분들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