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담양 가볼만한 곳 / 대나무박물관】

2019. 11. 6. 06:00여행지/전라남도

담양으로 넘어와 대나무박물관에 왔습니다.

 

 

무더울수록 더 빛나는 대나무의 모습입니다.

 

 

대나무와 소나무는 폭염과 한파에도 변함없음은 물론이고, 더 고고함이 느껴지지요.

 

 

하기에 이 모습이 겨울이라 하여도 무어라 하실 분은 없을 겁니다.

 

 

이렇게 사람을 봐야 계절을 짐작할 수 있지요.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것, 정말 대단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대나무우산이 충분히 예술작품일 수 있더군요.

 

 

이런 설치물은 특별한 느낌을 표현해줍니다.

 

 

이런 대나무쉼터는 정말 탐이 났습니다.

 

 

대나무원목카누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카누였습니다.

 

 

죽립 부터 김삿갓의 대형 삿갓도 있습니다.

 

 

관동별곡 죽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월의 똬리를 바라보는 기분입니다.

 

 

대나무숲길에서 이렇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길을 따라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