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부산 가볼만한 곳 / 영화의 전당】

원래는 청사포 들리고 센텀시티에서 레드라인시티투어로 환승해서 국제시장과 아리랑거리 등을 돌아보려 했답니다. 

헌데 부산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시티투어의 승객들이 몰리는 바람에 도저히 일정을 소화할 수 없었습니다.

 

해서 센텀시티 건물 구경해가며 근처 영화의 전당만 잠깐 보는 것으로 급 변경합니다.

 

 

이곳 보다는 남포동 BIFF거리가 더 매력이 있지만, 시간이 완전 어긋나고 말았습니다.

 

 

설명을 읽어 보니 영화의 전당 빅루푸가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장 외팔보지붕’ 이랍니다.

 

 

하여튼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는 특수건물 느낌이 납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이니셜로 조형을 해놓았습니다.

  

 

길 건너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규모가 상당하고 멋진 작품이 광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요리조리 살펴볼수록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최대 디오라마 월드, 월석아트홀입니다. 차라리 저기라도 갈걸 그랬습니다.

 

 

부산시립미술관의 모습입니다.

 

 

정말 시티투어 버스 기사분들 고생이 많으시더군요.

결국 비싼 경비 내고, 달맞이 길과 청사포, 그리고 이곳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에 부산가도 연휴나 주말에는 절대 타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아내의 제안 대로 지하철 투어 하기로 합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