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장흥 가볼만한 곳 / 정남진 토요시장】

보성으로 넘어가기 전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에 들렸습니다.

검색해보니 국밥이 맛있다는 황손두꺼비 토정국밥집에 왔습니다.

 

 

메뉴에 토정국밥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소머리국밥입니다.

 

 

의외로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아내는 국밥을 저는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 12가지로 역시 한 상 가득 입니다.

 

 

칠게는 빠질 수 없는 메뉴입니다.

 

 

소고기가 유명한 장흥이라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아내의 국밥을 먹어보니 아주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감기기운이 있다는 아내를 위해 약국을 찾아보기 위해 시장 쪽으로 가봅니다.

 

 

역시 정남진 토요시장 마스코트도 소 캐릭터입니다.

 

 

한우암소 전문인데, 상호가 재미있네요, 소 몰고 불판으로 간답니다.

 

 

토요일에 크게 장이 서고 평일에는 상설시장인 모양입니다.

 

 

집사람이 생강이 저리 줄기 채 있는 모습은 처음 본답니다.

 

 

마치 오일장이 서는 느낌이 드는 시장입니다.

 

 

이쪽에는 약국이 없어서 터미널 근처까지 이동해 아내의 약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