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가볼만한 곳 / 동백정】

2017. 9. 22. 06:00여행지/충청남도

할 수 있을 때 하지 못하면, 하려고 할 때 거부당한다.”는 말이 있지요.

어쩌면 여행도 그와 마찬가지 일겁니다. 해서 신록의 계절에 찾아간 서천 여행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이곳은 서천 마량 동백정이 있는 곳입니다.

 

 

편안한 길 따라 동백군락지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잠시 뒤 돌아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동백정 오르는 계단의 양쪽은 동백나무로 채워져 있습니다.

 

 

동백정과 마주합니다.

 

 

주차장에서 보았던 솔 섬이 아주 멋지게 다가오는 곳입니다.

 

 

서천화력의 모습도 보입니다.

 

 

언제 지어지고 역사는 어떻고 하는 것도 좋지만 그저 바닷바람 느끼며 현판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량 당집 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500년 전 이곳 백사장에 널에 들어있던 선황 다섯 분과 동백나무씨앗을 얻어

선황은 사당에 모시고 동산에 동백나무 씨앗을 심어 동백나무 85주가 무성했다고 합니다.

 

 

동백나무 밑 둥을 보면 큰 나무들은 정말 엄청난 모습이었습니다.

 

 

해안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어 잠시 바다 감상을 했습니다.

 

 

정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바다입니다.

 

 

서해바다가 다 갯벌이고 물색이 탁하다는 생각은 선입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