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나들이 # 8】

2017. 4. 3. 06:00여행지/충청남도

무인텔이란 곳은 객실과 주차장이 완전히 독립된 별채처럼 되어 있더군요.

 

 

무엇보다 온천수가 객실에 공급되어 좋았습니다. (A2 HOTEL DESIGNERS)

 

 

온천욕도 하고 아침에 천천히 일어나 근처 뜨끈이집을 찾았습니다.

 

 

이곳도 가격이 올랐더군요.

 

 

한우 해장국이 맛나서 이곳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집의 특징은 선지를 따로 준다는 것입니다.

 

 

해서 아내가 아주 좋아하지요, 저 선지는 다 아내 몫입니다.

 

 

맑은 해장국이라 자극성이 없고 부드럽습니다, 얼큰하게 드실 거면 양념장을 넣으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길 좋아합니다.

 

 

김치 두 종류면 해장국 반찬으로 부족함이 없지요.

 

 

무청도 아주 잘 삶아져서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이렇게 고향을 찾아 온천도 즐기고,

하룻밤 쉬면서 고향의 맛과 고향의 소중한 곳을 살펴본 고향 나들이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