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28 】

2017. 3. 6. 06:00여행지/제주도

벗들이 떠나고 용두암 해수랜드가 쪽에 있는 그림리조트로 왔습니다.

 

 

제주바다의 성남은 아직도 여전했습니다.

 

 

전망 좋은 방입니다.

 

 

제주의 밤이 시작됩니다.

 

 

제주 맛집이라도 찾으려 했는데 제주의 밤바람이 발목을 잡아 근처 식당으로 갔습니다.

 

 

살랑살랑이란 음식점입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고등어조림인데 고등어가 싱싱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성게미역국은 역시 시원하지요.

 

 

갈치구이도 적당히 나옵니다. 배도 채우고 피곤도 몰려와 일찍 쉬었습니다.

 

 

제주의 새벽이 창밖에 와 있었습니다.

 

 

갑자기 동남아 어딘가가 느껴졌답니다.

 

 

짐을 챙겨 공항으로 향하다 만난 곳입니다. 다끄네물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다끄네포구랍니다.

 

 

다끄네 좀녀와 어부들이 모시는 갯당 해신당 입니다.

 

 

공항에 도착해 바라본 한라산은 여전히 구름 속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한 시간여를 지연 출발한 비행기가 어디쯤 지나고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느낌은 늘 묘합니다.

 

 

서울의 하늘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벗님들과 함께한 제주의 추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언제 다시 벗들과 먼 여행을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이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깊게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