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27 】

2017. 3. 3. 06:00여행지/제주도

다시 제주 해안선 따라 올라갑니다. 월정리 해변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패스하고

김녕성세기해변에 도착을 했는데, 바람이 엄청납니다.

 

정말 차에서 내리기조차 싫을 정도로 한기가 엄습했습니다.

 

10월 태풍 차바가 이런 흔적을 남겼습니다.

 

위험등급으로 폐쇄된 횟집입니다.

 

표지판마저 갸우뚱 해졌더군요. 제주 해안 자전거길 생기고 이런 자전거주자창이 생겼지요.

 

함덕서우봉해변입니다. 파도가 계속 밀려옵니다.

 

여유로움과 포근함이 느껴졌던 그 바다가 아니었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저 해안산책로에 사람들이 많을 터인데 텅 비었습니다.

 

그래도 서우봉과 함께하는 이 바다는 여전한 그리움입니다.

 

해변카페 델문도, 역시 이날도 만석,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강풍을 맞아가며 바라본 서우봉의 바다입니다.

 

갈매기마저 비틀거리며 날아다니더군요.

 

동문시장 산지천변의 난장.

 

저 두 분 덕분에 시장에서 갈치회와 히라스회와 함께 한라산을 음미합니다.

 

어둠이 오기 전 헤어짐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공항의 이별은 이런 건가요.

 

벗님들은 30여분 늦게 지연출발 했지만 서울로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