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10 】

2017. 1. 2. 06:00여행지/제주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제주 이야기 2년에 걸쳐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공항으로 벗들을 마중 나갔습니다. 제주공항 주차장에 있던 렌터카하우스가 이렇게 통합이 되어있더군요.

 

  

제주에 사는 친구가 점심을 사준다고 해서 따라간 미나리식당입니다.

 

  

메뉴는 오직 돼지불백만 있습니다. 맛나게 먹는 방법입니다.

 

  

제주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국내산 재료만 엄선해서 상에 올린다고 합니다.

 

  

제주친구가 일이 생겨 서울에 올라가야 하기에 저녁이 아닌 점심으로 먹자고 하더군요.

 

  

오랜만에 이렇게 제주 만남을 한다는 것이 특별했습니다.

 

  

역시 친구는 멀리서 찾아와도 반가운 것입니다. 아니 멀리서 왔기에 더 소중하지요.

 

  

부부동반 제주여행이 처음이니 부인들도 기대들이 크십니다.

 

  

진짜 생막걸리 제주막걸리 한잔 빠질 수 없지요.

 

  

크게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맛 만큼은 아주 특별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먹다 보니 볶음밥만 조금 남았습니다.

 

  

이번 제주여행 테마는 섬 여행 위주였는데 첫 코스인 비양도 부터 어긋났습니다.

 

  

해서 일단 해안도로 따라 숙소가 있는 산방산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처음 차를 세운 곳은 도두항입니다.

 

  

도두항은 마리나가 있는 곳이지요.

 

  

저런 요트를 타고 나가면 참 좋으련만.

 

 

비가 내리다 말다 반복하는 가운데 제주해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