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 호이안, 후에 #28】
2013. 8. 21. 07:18ㆍ여행지/해외
후에의 여명이 밝아옵니다.
다낭의 일출은 산으로 시작을 하는데, 후에의 일출은 도심을 비집고 올라옵니다.
옅은 구름이 동쪽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이제 후에의 태양이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호텔식당으로 가는 도중 흐엉강의 고요를 만나봅니다.
푸른 물빛으로 조용히 흘러가는 모습입니다. 도심에 강이 있다는 것으로도 이런 기분 좋은 느낌을 줍니다.
역시 급이 다른 호텔이라 그런지 테이블 마다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음식도 더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
아침을 먹고 수영장 쪽으로 나왔습니다. 식당과 수영장이 같은 층에 있어 편리하네요.
호텔이라고 해도 향을 올리는 곳은 예외가 없습니다.
호텔의 전면이 이런 형태였군요.
날이 덥지 않다면, 밖으로 나와 식사를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쪽이 수심이 얕은 쪽이네요,
수영장 규모는 작습니다, 하지만 머무는 동안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보질 못했습니다.
거베라 후에, 4성급 호텔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을 합니다. 의외로 날씨가 더워서 오전에 일정을 소화하고
호텔에서 휴식을 하는 것으로 조정을 했습니다. 우선 후에 황궁으로 척 목적지로 정합니다.
일찍 나섰지만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붉은 꽃이 유난히 눈이 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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