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행, 함양의 가볼만한 곳, 신라의 대관림, 상림공원-2】

산책로 옆으로 연밭이 이어져 있습니다.

몰랐습니다, 처음엔...  연밭이 어마어마 하게 길게 이어졌다는 사실은. 조경용이 아니라 연근을 재배하기 위한 연밭입니다.

 

 

 연꽃은 없고 이젠 연줄기도 많이 삭아내리고 있습니다.  연잎과 연 줄기가 완전히 사그라 들면 아마 연근을 수확할것 같습니다.

 

 

꽃무릇의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약 30만 그루의 꽃무릇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숲속에 있어서 출입을 할 수 없기에 나무아래 몇송이 피어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물이 고여있는 곳에 피어난 물양귀비...

 

 

연밭이 이어지는 중간에 여러 종류의 연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공원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구획을 나누어 정자도 만들어 놓고 다리도 놓고 징검다리도 해 놓았습니다.

 

 

외래종 연꽃이 피어 났습니다. 보랏빛이 예쁜 연꽃입니다.

 

 

자줏빛이 선명한 '안타리스'라는 연꽃입니다.

 

 

외래종인 '빅토리아 연꽃'도 피었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이마트피자보다 훨씬 커다란 연잎...

제주도 한림공원 에서 처음 봤을땐 진짜 이상하게 생겼더군요

하지만 원산지인 남미엔 사람이 타도 가라않지 않을만한 크기의 연잎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