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9. 06:59ㆍ여행지/경상남도
통영 해저터널이 있는곳에 왔습니다.
이곳 역시 적당한 주차장이 없습니다 주변도로의 한적한 곳을 골라 차를 세우고 구경해야 합니다.
차를 세우고 터널로 가는도중 만낫 술집, 터널호프...
멀리 터널입구가 보입니다.
왼쪽처럼 자동차를 적당하게 세워야 합니다.
휴일이라서 도로 한쪽을 완전히 점령해도 별 탈이없지만 평일이라면 곤란할것 같습니다.
터널입구엔 '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 씌여져 있습니다.
용이란 바닷속에 사는 영물이고 달양이란 양지에 도달한다는 뜻이니...
바다속을 지나 육지로 향하는 문, 이런뜻이 될것 같습니다.
시원한 터널을 들어갑니다. 해저터널이란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터널의 모습은 이런식으로 생겼고 아랫쪽으로 약간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어느정도 들어가면 다시 평평해집니다.
해저터널에 대한 설명과 통영관광에 대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 해저터널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동양최초의 해저터널이라고 하는군요.
더우기 1년 4개월만에 만들었다니... 당시 우리의 선조들이 얼마나 큰 고초를 격었을런지.....
터널의 공사장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양쪽의 바다를 막고 육지처럼 만든 다음 공사를 했다고 하니...
대 역사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우리의 조상님들이 어마어마하게 동원되 노역을 했을거란건 불문가지의 사실일터이고...
1967년 충무교가 완성될때 까지 차량통행을 했었다고 합니다.
통영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통영의 전경과 해양관광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닷속에서 소개받는 통영의 명소들... 색다릅니다.
기념사진 찍으시는 분들, 세분의 기념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통영의 축제와 해양레저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차를 들어온 쪽에 세워놨기에 다시 돌아나갑니다.
서서히 들어온 입구쪽을 향해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터널의 끝을 향해서... 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진 통영의 명물 해저터널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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