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과의 정모 / 속초여행 # 6】

2018. 5. 21. 06:00여행지/강원도

다음날 아침을 먹고 권금성을 가려 했는데, 초입부터 차량이 장사진이라서 일정을 바꿔서 휴휴암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찾았는데, 정말 좋습니다.

 

 

죽도가 바라보이는 해변은 언제 봐도 시원함이 있습니다.


 

여기 오면 저런 커다랗고 편안한 갯바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파도가 높아서 바위 안쪽까지 물이 들어옵니다.

 

 

그늘에서 편히 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도망가기 놀이를 위한 파도입니다.

 

 

그늘로 모여드는 인파가 많아지는 걸 보니 떠날 때가 된 모양입니다.

 

 

휴휴암의 시간을 마무리 합니다.

 

 

근처에 있는 하늘과 바다 사이 식당에 왔습니다.


 

작은 어촌마을을 느낄 수 있어 좋네요.

 

 

맛나고 즐거운 점심시간입니다.

 

 

이제 해어져야 하는 시간이 가까워지네요.

 

 

너무 좋다고 기념사진 꼭 담아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각자의 시간과 공간은 다르지만 지난 12일 만큼은 하나되는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